오늘 문득...

오늘은 대한(大寒)

홀로걷는 소풍길 2009. 1. 20. 00:02

 

대한(大寒)은 24절기의 마지막 절기로써 음력으로 한 해를 매듭짓는 때입니다.

 

대한의 마지막 날은 절분(節分)이라 하여 계절적으로 한 해의 마지막 날로 여겼고

절분날 밤을 해넘이라 하여, 콩을 방이나 마루에 뿌려 악귀를 쫓고 새해를 맞는 풍습이 있으며,

절분 다음날은 정월절(正月節)인 입춘의 시작일로, 이 날은 절월력(節月曆)의 새해초가 됩니다.

 

또 이때는 세 끼 중에 한 끼는 꼭 죽을 먹었다고 합니다.

크게 힘쓸 일도 없고, 대부분 쉬는 때이므로 삼시 세 끼 밥 먹기가 죄스러워 그랬다고 하는데

겨울철에 양식이 풍부하다고 아끼지 않으면 다가오는 보릿고개에 굶을 수 있음에 대비한 것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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