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장 가득 형형색색의 파라솔이 걷어 치워지며
젊음을 노래하던 뜨거웠던 여름이 지났습니다.
낮시간에는 아직도 다소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지만
아침, 저녁에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풀벌레 소리..
분명히 가을은 오는것 같습니다.
지난 봄을 손꼽아 기다렸듯이 이번 가을도 무척 기다렸습니다.
결실이 맺힌 들녘과 코끝으로 느끼는 가을 바람..
또한 높은 하늘을 마음껏 품으렵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 가을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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