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가을비가 촉촉히 내렸지만
생각보다 많지 않은 양의 비가 오기에
우산을 펼쳐들고 여느때와 같이
걸어서 출근을 했다.
하단방향 엄궁한신 1차 아파트
버스 정류장을 지날즈음
길바닥에 떨어져 있는 휴대폰을 주웠다.
다행히 잠금패턴을 걸어놓지않아
최근 통화 가족(둘째아들)에게 전화 했더니
아버님 휴대폰이라며 근무지를 말하기에
분실자가 일하는 근무지로 향했다.
아마도 엄궁한신 1차 아파트 정류장에 내려
근무지로 걸어가면서 떨어뜨린것 같았는데
근무지는 나의 출근길 중간에 위치한 ****.
이른 시간이지만 직원 몇몇이 일을 하고 있었고
분실자는 현장에 안계신다고 하기에
방문한 이유를 이야기 하고
휴대폰을 전달해 달라고 맡긴후 출근길을 재촉했다.
나의 연락처를 달라고 했지만
좋은일 한것으로 만족 한다는 말을 남기고....
▼.습득한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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