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요일엔
2시 퇴근..
도보로 귀가 하던중
여느때와 달리 발길은 서대골목시장으로..
발길이 멎은 곳은
동대신사거리에서 대티터널 방향으로
50여m 지점의 첫신호등에 위치한 서대시장족발집..
쫀득한 족발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족발소(小) \12,000 한팩을 배낭에 넣고 걸음을 재촉했다.
집에 도착하니 3시40여분..
평소엔 부엌 싱크대에 서서 음식을 먹었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식탁에 앉아 느긋하게
훤한 대낮이지만 족발로 소주 한잔을..
▼. 족발과 야채, 소스, 된장, 겨자간장등 셋트로 포장을 해준다.
야채는 오이와 양파..야채 왼쪽의 소스를 넣어 버무려 먹는다.
야채 오른쪽엔 겨자간장..
▼. 땡초도 준비하고..
소주는 부산소주 '즐거워 예~'
▼. 거실을 바라보며 앉았다.
▼. 평소에 서서 밥을 먹는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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