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삼성라이온즈 장원삼 투수가
아직까지 차를 가져본 적이 없다는 인터넷 소식을 봤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에 지금껏 뚜벅이로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
나의 경우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지난 1월에 네번째 애마를 시집보냈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해 출퇴근 하면서 매일 한차례 편도길은
약 1시간 30여분 도보로 다니고 있는데 출퇴근길을 돌아봤다.
시간 여유를 갖고 집을 나서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며
사진도 찍고 벤취에 앉아 쉬기도 하며....
▼. 11/8일 출근길
▼. 11/20일 퇴근길
▼. 12/6일 출근길.
한달여 만에 나무들이 옷을 완전히 벗은 모습을 볼수 있다.
▼. 12/6일 출근길. 서부교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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