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우째~~이런일이~~~~

홀로걷는 소풍길 2011. 8. 16. 23:39

내가 갖고있는 카메라는 캐논 디카다.

산행이나 나들이의 추억을 담아두기 위해 IXUS 850IS를 2007.4월에 구입했으니 4년이 조금 지났다.

 

오늘 오후에 나들이 계획이 있어 카메라와 스페어 밧데리를 꺼내 본 순간 나의 눈을 의심했다. 

왜냐하면 거실 서랍에 보관했었던 스페어 밧데리에 틈이 생기며 불룩하게 부풀어 올랐고

오른쪽 아래 귀퉁이는 금이 생기며 깨진것을 봤기 때문이다.

 

   ▼  틈이 벌어진 것을 볼수있다.

   ▼ 오른쪽 아래 귀퉁이 부분에 금이간 것도 볼수 있다.

 

똑같이 거실 서랍에 보관했던 카메라에 장착한 밧데리는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별도 보관한 스페어에 이상이 생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무더운 날씨탓 이라면 두개 모두에 이상이 생겨야 할텐데........

 

몇년 전 뉴스에 나왔었던 '노트북 밧데리 폭발'  '휴대폰 밧데리 폭발'이 불현듯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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