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회의원 선거날...

 

 

오늘은  제18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일..

전체 국회의원 299명中 비례대표 54석을 제외한 245석의 국회의원을 뽑는 날입니다.

 

지나간 이야기지만 '공천'에 관련된 뉴스 기사중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한나라당 공천 = 명계남 공천 (이명박 대통령 계열만 살아남은 공천)

통합 민주당 공천 = 태현실 공천 (공천 받은 사람의 태반이 현역 실세) 

총기난사 공천 = 한나라당에서 공천 탈락한 의원들의 무수속 연대모임에서 이규택 의원이 한말

 

"선거는 사람을 낚는 낚시다"란 말처럼 정당의 후보 공천은 낚시 미끼 선정 작업으로 볼수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부산광역시 사상구의  現의원은 한나라당의 권철현 의원(3선의원)입니다.

지금껏 권철현 의원이 사상구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일을 했었지만 한나라당 입장은

권의원이 미끼로써 적합치 않았다고 생각 했는지 공천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선택할 만한 적합한 후보자가 없는것 같아 이순간 까지 결정을 하지 못했습니다. 

(부산지역의 분위기로는 한나라당이지만 이번 한나라당 후보는 어떤 인물인지 도통...???)

 

 

어느 선거이든 투표일이 되면 휴일로 생각하며 투표에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이번 선거 부터는 투표율을 높히기 위해 투표 인센티브제도가 시행 된다고 하니 더더욱 투표 하시기 바랍니다.

 

☞ '투표 인센티브제'란??

투표확인증을 받은 유권자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가지정문화재, 능원·유적, 국립자연휴양림,

국·공립공원, 시도 지정문화재, 공영주차장의 이용요금을 낼 때 1인당 1회에 한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투표 당일인 9일부터 4월30일까지다.

 

정당별로 의원 분포도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  4년 동안 당리당략(黨利黨略)을 위하기 보다는

당선자들은 지역민을 위한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기를 마칠수 있는 국회의원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임기동안 이런 짓거리는 안했으면 합니다. 민생은 나몰라~놀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