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은근히 더웠던 하루..

홀로걷는 소풍길 2010. 5. 19. 18:55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오전에 잠깐 비가 내린 후 오후에는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무더운 날씨였다.

 

퇴근 시간이 오후 5시였기에 퇴근 시간에 맞추어 옆지기를 병원 근처로 오게하여

돼지국밥이 맛있다고 소문난(여러곳의 돼지국밥을 먹어봤었지만 실제로 맛있다.) 부평동 시장내 

돼지국밥집에서 저녁을 먹고 8번 버스를 타고 평소와 다르게 한 정거장을 더 나아가 축산물시장에 내렸다.

 

한 정거장을 더 나아간 이유는 날씨도 덥고 빙과류를 좋아하는 옆지기와 함께 빙수를 먹기위해.....

 

우리가 찾은곳은 아파트 길 건너 최근에 개업한 파리바게트.

 

▼ 매장을 들어서면서..

▼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으니 길건너 아파트가 보인다.

▼ 길건너 (주)세원..

▼ 빙수가 나왔다. \4,000 이었는데 量이 엄청 많았다.

▼ 빙수를 뒤적이고 있다.

▼ 이번에는 한입....

▼ 입 다문 모습이....ㅋㅋㅋ  

 

내가 한입...옆지기가 한입...

 

봄을 생략하고 초여름 날씨로 넘어가는 듯한 날씨인데

주말까지 25도 정도의 더위가 몇일간 계속 될거라는 예보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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