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인생 이야기

'카더라 뉴스'에 신경 쓰였던 지난 몇 일간..

홀로걷는 소풍길 2009. 7. 30. 22:28

 

내가 지금 일하고 있는 일터는 부산 모대학병원 주차장이며 일을 시작한지 두달 보름 정도 되었다.


현재 용역회사가 내일 7월 31일자로 계약이 만료 되기에 새로운 용역 계약을 맺으면서 회사가 바뀌기에

들려오는 이런 저런 카더라 뉴스에 겉으로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신경 쓰였던 지난 몇 일간이었다.

 

카더라 뉴스의 내용은 새로운 용역회사에서 고용 승계를 하지 않겠다는 인원이 0명 정도인데

 

입사한 기간이 짧은 사람이 우선이다 카더라.
나이가 많은 사람이 우선이다 카더라. 
이렇게 한다 카더라, 저렇게 한다 카더라 등등.....

 

이사람 저서람의 입을 통한 카더라 뉴스가 어느것 하나 정확한 정보는 없이 중복으로 들려오곤 했다.

 

자연 감소(퇴직) 2명이 발생하였기에 몇사람의 근무지 변경으로 마무리 되는듯 하지만
정확한 결과는 내일 아침이 되면 발표가 된다고 하는데 지난 3월말의 심정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기에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며 살아온 '나' 이기에 스스로를 위로하며

'나' 에게 아무런 일이 생기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잠자리에 들것이다.

'제 3인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벌써 30년과 일년...  (0) 2010.05.17
10월 4週 이야기  (0) 2009.10.24
50여일 만에 홀로서기..  (0) 2009.07.05
화장실 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  (0) 2009.07.04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자.  (0) 200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