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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부산 불꽃 축제

홀로걷는 소풍길 2008. 10. 13. 00:05

 

 

올해로 네번째 맞는 부산불꽃축제는 ‘희망’을 주제로 다음주 10월 17일~18일 이틀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폭죽도 지난해보다 5000발이 많은 8만5000발을 쏘아 올리는 등

행사 규모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고 한다.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16인치 대형폭죽은 10발을 늘려 30발을 쏘고 반경 500m규모의 초 대형 불꽃을 펼칠

25인치 폭죽도 볼수 있고 광안대교의 현수교 구간 상판 1㎞를 무대로 폭포처럼 쏟아지는 일명 ‘나이아가라’

불꽃과 무인비행기 특수불꽃인 ‘불새’도 올해는 더 화려한 장면을 연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부산시는 이번 축제에는 일본 관광객 3200명을 비롯한 외국인관광객을 비롯해 모두 150여만명을 유치해

26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도 한다.

 

불꽃 축제 교통수단 :

지하철 1호선 이용시 -> 서면역에서 2호선 장산행 환승 후 광안리역 하차

지하철 2호선 이용시 -> 광안리역 하차

지하철 3호선 이용시 -> 수영역에서 2호선 호포, 혹은 양산행 환승 후 광안리역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