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우울한 만우절..

홀로걷는 소풍길 2020. 3. 31. 20:37

내일은 만우절...   


여느때 같으면 진실같은 거짓말들을

주고 받으며 웃고 즐길 날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다수의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사회적 분위기가 그것을 흔쾌히

허락하지 않을 2020년 만우절...


하지만 


자연은 어김없이 봄 소식을 전하고 있고

세월 또한 2/4분기 첫날이 열리는 만우절...


최근 출퇴근길 봄사진 몇장을 올린다.


▽.출근길 아파트입구 벚꽃들


▽.자택 아파트 베란다에서 내려다본 단지내 벚꽃들...

▽.퇴근길 가로등 불빛과 벚꽃들

▽.출근길 하단SK뷰아파트에 핀 철쭉

▽.출근길 도로변의 민들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