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요즘은 트롯트가 대세..

홀로걷는 소풍길 2020. 2. 18. 20:44

대학가요제,강변가요제

노래를 부르며

젊음을 보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TV에서는

우리가 즐겨 부르던

노래들을 자주 들을수 없었다.


그나마

가요무대,

열린음악회,

배철수의 7080콘서트에서

귀에 익은 노래가 나오면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기도 했다.


그런데....

7회까지 방송된 미스터트롯을 보며

우리나라에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젊은이들이 있었단 말인가??


101명→48→20→?

으로 좁혀지는 8회차에서는

트롯신사단의 팀에이드미션이 끝나면


팀별 에이스대첩이 펼쳐진다고 한다.


뽕다발팀의 임영웅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사형제팀의 김수찬 나팔바지(싸이 원곡)

사랑과정열팀의 신인선 밖의 여자

패밀리가떳다팀의 김호중 천상재회

트롯신사단의 노지훈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으로

팀별 에이스들의

불꽃 튀는 경연을 마치고


관객들의 기부금이 공개되면서

1위팀이

반전!!또반전!!을

거듭한다고 하니


목 놓아 기다려진다.

2월20일 목요일 10시...


▼. 1:1데스매치 진(眞) 영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