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깡통시장 또 하나의 맛집..'진미즉석당면'

깡통시장에서 비빔당면을 주메뉴로 하여 

오랫동안 영업을 하고있으면서도

원조에 가려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당면 매니아(?)들이 꾸준히 찾는 가게가 있다.

 

깡통시장 김영상회 맞은편에 위치한 '진미즉석당면'

 

 

 

  다른 각도로 한컷 더...

당면이 묶음째 놓여있다.

원조를 비롯하여 서너곳의 분식집에서 맛볼수 있는 비빔당면과는 달리

 

'진미즉석당면'에서는 주문과 동시에 삶기때문에 면발이 탱글하고

양념은 주인 할머니께서 직접 만든다고 한다.

 

 

가게가 좁아 예닐곱명만이 엉덩이를 걸치고 앉든지

아예 서서 먹어야 했던 '진미즉석당면'

 

비닐가리개안 등받이도 없는 간이의자에 앉은 손님이 보인다.

오댕 꼬지..

 

 

ktx매거진(2013년6월호)에까지 소개되었던

'진미즉석당면' 부평점이 문을 열었다.

 

위치 : 부평공영주차장 입구

메뉴 : 즉석비빔당면(主메뉴), 오댕, 유부전골, 떡뽁이,순대, 김밥

 

"국물 맛이 끝내줘요!"라는 광고카피가 있었듯이

"탱글탱글한 면발이 끝내줘요!"라는 '진미즉석비빔당면'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일본 관광객을 위한 통역까지 가능한  

'진미즉석비빔당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