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깡통시장 들여다 보기

부평깡통 야시장(夜市場) 눈에 띄는 부스(賣臺)...

홀로걷는 소풍길 2013. 10. 30. 23:07

먼저 30개 부스(賣臺)중 무인판매 부스가 한곳 있는데 

26번 어묵협동조합이다. 

 

 

그리고 13번 부스(賣臺) ~ 18번부스(賣臺)에서는

다문화 외국인이 직접 조리를 하며 손님을 맞고 있고

(손님과 대화는 한국말로..자기들 끼리는 자기 나라 말로...)

 

 

그냥 눈구경만으로도 발걸음을 멈추어야 하는 부스(賣臺)가 있는데

19번 부스(賣臺)의 '궁중다과꿀타래'다.  

 

조총과 설탕 꿀등을 숙성하여 궁중타래 덩어리를 만들어

일정한 크기로 재단을 하여 옥수수 가루에 꽈베기 틀어

수타 형식으로 실보다 더 가느다란 1만6천가닥의 타래를 뽑아내는데... 

손에서 뽑아져나오는 타래를 보면 저절로 탄성이 나오는 부스(賣臺)다.

 

우리 주위에서 꿀타래를 쉽게 찾아볼수 없기에

부평깡통 야시장(夜市場)에 간다면 찾아가보자. 

 

 

29번 Kong cafe 부스(賣臺)는 소위 말하는 길카페 형태의 커피, 음료 부스(賣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