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여행 이야기

눈사람과 함께한 백양산 산행..

홀로걷는 소풍길 2012. 2. 13. 23:07

오늘 월요일은 비번일..

 

원래 계획은 만덕~운수사까지의 웰빙신책로를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부산에서는 접하기 쉽지 않은 

눈 내리는 날씨였기에 백양산으로 코스를 바꾸어 아침겸 점심을 먹고 161번~33번 버스를 환승하여

만덕 주공아파트 정류장에 도착한 시간이 11시30분경.

 

들머리는 디지털도서관 위 놀이터 우측의 나무계단.

 

▼ 디지털 도서관

▼ 놀이터 우측으로 나무계단이 보인다.

 

등로에 눈이 제법 쌓였기에 조심해서 발걸음을 옮겼다. 

 

▼ 하산하는 등산객 모습.

▼ 만남의 광장 방향으로..

▼ 하얗게 변한 등로에서 한컷..

▼ 암석원 학습장 방향으로..

▼ 머리에 하얀 눈을 이고 있는 소나무..

 

잠시후 만남의 광장 도착.

광장에서 위로 올라서면 백양산으로 향하고 직진하면 구포동과 운수사로 향하는 웰빙산책로.

계획을 바꾸었기에 오름길이 계속되는 백양산 방향으로...

 

▼ 만남의 광장 직전 모습.

▼ 만남의 광장 이정표.

▼ 본격적인 오름길이 시작되기 직전에 한컷..

 

앞서 올라간 등산객의 발자욱을 따라 암반 지대를 20여분 오르면 119위치 표지판.

또다시 20여분 오르면 매봉이 초소.

 

▼ 119 표지판.

▼ 매봉이 초소에서..

 

10여분 후 불웅령.

 

▼ 편한 내림길..

▼ 불웅령 길목에서..

▼ 불웅령에서..

▼ 백양산까지 1.3KM..

 

급 내림길을 내려서면 백양산 정상까지는 편한 등로가 이어진다.

 

▼ 불웅령에서 만난 등산객이 저멀리 오고있다.

 

백양산 정상 도착.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이 정상을 지키고 있었다.

 

▼ 눈사람과 함께..

 

하산은 바람고개(당감동) 방향..

임도가 나타나면 좌측으로..나무계단이 나타나면 내려선다. 

 

▼ 이정표..바람고개, 공룡발자국 방향으로.. 

 

공룡화석을 지나 철제 펜스를 따라 내려오다 당감동 방향으로 펜스를 들어선다.

 

▼ 펜스 안쪽으로 진입..

 

잠시후 임도. 임도 우측으로 진행하여 선암사까지... 

날머리 선암사 도착.

 

▼ 선암사 방향으로 진행하면 볼수 있는 협성피닉스타운 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