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월 14일에 있는 기념일中 하나인 '블랙데이' 입니다.
이미 알고들 계시는 내용이겠지만....
발렌타인데이에(2/14) 남자친구에게 초콜렛을 선물하지 못한 여자와 화
이트데이에(3/14) 사탕을 주지 못한 남자가 만나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날이며
옷을 비롯해 구두, 양말, 악세사리까지 검정색으로 입어야하고 먹는 것도 짜장면을 먹고
카페에 가도 블랙커피를 마시며 이날 만난 남녀가 연인이 되기도 한다...라는 '블랙데이'입니다.
1~12월까지 한번씩 있는 기념일을 빠짐없이 서로 챙겨주다보면 남여의 사랑이 더욱 돈독하게 발전 할수 있을것 같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반면에 바쁜 일상생활과 商術이 판을 친다라고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거부감도 생기곤 합니다.
기념일과는 성격이 다른 3/3일(삼겹살데이), 5/2(오이 먹는날), 11/11(빼빼로데이)등과 8/8(운동하는 날),
10/10(욕하는 날), 12/12(시비 거는날)등의 재미있는 날도 있다고 하더군요.
마주 앉아 짜장면 같이 먹을수 있는 연인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는 아침 입니다.(마음 속으로는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옵니다.)
다음달인 5월 14일은 '옐로데이&로즈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 내용은 의미 있는 이야기 같아 인터넷에 있는 내용을 옮겨왔습니다.
바를 "正"자의 의미....바를 정(正)자를 한 번 보자.
오직 욕심없는 하나(一)의 마음에 멈춰서(止)는 것이다.
그것이 바를 정(正)자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바르게 사는 것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드러내지 않고 만족하면서 자신이 선행했다는 마음조차도 버릴 때,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만족할 줄 아는 것이 가장 큰 부자』라고 했다.
- 지혜로 두드리는 人生의 아홉가지 門 『몽구』 中에서 -
"만족할 줄 아는 것이 가장 큰 부자"라고 하지만, 과연 만족하며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만족감'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돈'이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모 재벌의 딸이 세상을 등진것을 보면 '돈'이 기준이 아니다는 일면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만족을 위해서 당장 무엇을 갖고 싶은가?'라고 묻는다면, 이렇게 답 하겠습니다.
"대화 할수 있는 상대를 찾는것"이라고...
모 방송에서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 에 대해 조사를 했더니 가족이나 주위에서의 무관심과 대화 단절이
가장 많은 조사 결과를 보더라도, 물질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인 부분이 더 크다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만족 일(1) 순위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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