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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홀로걷는 소풍길 2009. 3. 10. 00:01

'소매물도'는 통영에서 약1시간 30분정도 배를 타고 가는 곳인데 차태현, 송혜교 주연의 '파랑주의보', 

쿠커다스 광고를 찍었다고 하는 섬이다.

 

소매물도의 면적은 2.51㎢에 불과한 작은 섬으로 행정구역상으로는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하며

이섬에는 약 20가구가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다고 한다.

 

통영 < -- > 소매물도 왕복 배삯 1인당 30,000 ..

 

통영에서 소매물도행 배가 하루 두차례 07:00, 14:00 있다고 한다. 주말에는 11:00에 임시 편성되어

있고 소매물도에서 통영으로 돌아오는 배시간이 15:30분..

 

섬 도착 후 섬을 둘러보는 시간이 2시간 40분 가량(주말기준 12:30 ~ 15:10)정도라 보면 된다.

그 시간에 점심먹고 등대까지 갔다와야 한다.

 

모세의 기적처럼 등대로 연결되는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은 하루 두번(낮 1번, 밤 1번)인데 열리는

시간은 '섬사랑'홈피에서 확인 할수 있고 시간이 맞지 않아 등대를 못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니 따뜻한 봄..소매물도 나들이가 최적일것 같다.

혹시 선박 운행 시간이 변경되었을 수 있기에 사전에 확인 후 출발!!


섬사랑 홈피 : http://nmmd.co.kr/index.html

 


▼ 물길이 열리면 걸어서 등대로 건널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