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인근 새로운 도로 개통

 해운대~울산 간 고속도로(고속국도 제65호선)

 

 

해운대~울산 간 고속도로가 지난 12/29일 임시개통 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 14호선 국도를 이용하면 약 1시간 소요 되든 운행시간이 30분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고속도로는 부산광역시 해운대(해운대IC)와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울산IC)을 연결하는 47.2km.. 

울산JCT 1개소와 해운대, 기장, 일광, 장안, 온양, 청량, 문수 등의 IC 7개소,

장안에 상·하행선 각 1개소의 휴게소가 설치 되어있고 터널 6개소이다.

요금은 3,500

 

또한 낙동강을 가로질러 김해~밀양을 연결하는 삼랑진교가 12/30일 임시개통 되었다.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와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리 간.
삼랑진교는 너비 18.65m 길이 773m의 왕복 4차로.
종전의 밀양시 하남읍이나 김해시 진영읍 방면으로 20여km 우회했던 불편 해소.

 

그리고 부산 기장군 정관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가 09년 1/6일 부분개통 되었다.

번영로 회동IC~기장군 정관면의 정관산단 진입로 13.5km중 회동IC~기장군 철마면 중리IC간 9.3km.

종전 회동동에서 계좌, 곰내고개를 이용하여 40분 걸리던 시간이 15분으로 단축.

나머지 구간은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