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중(週中) 휴무일..
어머님이 계신 청학동 본가를 다녀오기 위해
09:40분경 집을 나섰다.
언제나 처럼 226m의 구덕령을 경유하는 도보길로 갔었는데
집을 나설때 눈(雪)이 조금씩 내리더니 꽃마을로 가는 길목엔 조금씩 쌓이기 시작했고
꽃마을에서 구덕 운동장으로의 내림길 산책로엔 제법 하얗게...
지난 12월20일 새벽에 0.3cm..
그리고 오늘 두번째 부산 지방에 내린 눈(雪)이었다.
꽃마을에서 구덕 운동장 까지는 바람에 흩날리더니
시내로 접어들수록 더 이상 볼수 없었던 눈(雪)....
눈(雪)내린 모습을 잠깐 살펴보면..
▼. 구덕령으로 향하는 길에..
▼. 꽃마을 탑거리를 지나고 있다.
▼. 쌓인 눈을 손으로 모아보기도 하고..
▼. 구덕 청소년 수련원 진입 도로 모습...
▼. 꽃마을 산책로 모습..
▼. 현재시간 : 2014년2월7일 목요일 10:25분..
▼. 계속되는 산책로 모습..
▼. ♬♪ 하얀 눈위에 등산화 발자욱 ♬♪
▼. 벤취도 하얀 옷으로 갈아입고..
▼. 낙서도 해봤다..
이 세상에서 내가 사랑할수 있는 사람이
친구 뿐 이란게 나를 슬프게만든다.
▼. 산책로를 거의 다 내려왔다.
▼. 숲속 쉼터 도착..
▼. 눈(雪)은 여기까지..
끝!! <- 개그콘서트 '깐죽거리 잔혹사'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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