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맡은 흙냄새

오늘은 봄맞이 산책겸 거북약수터를 다녀왔다.

(거북약수터는 학장동 축산물시장 혹은 학장중학교에서 오르는 승학산 등로 길목에 있다)

 

축산물시장에서 시작되는 오름길을 따라 학장동 가족산책로를 가로질러

15여분 후에 체육시설이 있는 정자에 도착.

▼. 정자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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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뒤 등산로 우측으로 진행. 잠시후 전망대 도착

▼. 전망대 나무에 걸려 있는 시그널

▼. 좌측은 사상구민들이 세운 돌탑, 우측은 엄광산 kt중계탑이 조망된다.

 

잠시후 또다른 전망대

▼. 한컷

▼. 김해 경전철이 낙동강위를 달리고있다.

 

학장중학교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합쳐지는곳의 정자에 도착.

▼. 정자와 이정표.

 

거북약수터를 향해 진행후 갈림길에서 우측 산길로 오른다.

(좌측길은 학장동을 내려보며 걷고, 우측 산길은 엄궁, 하단방향을 볼수있다)

▼. 잠시후 묘지1기

 

묘지를 지나면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선다.

잠시후 엄궁아파트단지, 낙동강하구언, 을숙도가 조망되는 할매바위 도착.

▼. 할매바위에서.. 

 

다시 직진. 약수터가 가까워짐을 알리는 이정표가 보인다.

▼. 이정표

▼. 약수터 입구 안내

▼. 거북약수터 도착.

▼. 거북약수터라고 하는 이유는??

▼. 약수터에서 내려본

좌측하단 벽산블루밍..중앙 극동..우측하단 구덕대림,구학마을..

 

대림아파트 방향으로 직진.

지금까지의 등산로와 달리 약수터에서 이어지는 등로는 나무를 잘게 썰어 뿌려 질퍽함 없이 걷기 좋았다.

▼. 등로 모습

▼. 바닥의 나무들..

▼. 손으로 만져 보니 분명 나무..

 

등산로 양옆 진달래 나무에 봉오리를 맺기 시작한다.

▼. 봉오리..

▼. 만개하면 이런 모습이다.(아래 두장은 몇년전 사진)

▼. 등로 좌측 모습

▼. 좌측 상단에 kt 중계탑. 우측 하단 꽃동네, 골프연습장이 보인다.

 

▼. 대림아파트 방향 이정표

 

▼. 잠시후 승학약수터

 

▼. 10여분후 또다른 이정표

 

마지막 체육시설에 도착했다.

▼. 이정표

▼.  숲길 산책 안내도

 

날머리 도착

▼. 대림아파트 107동 어린이놀이터

▼. 구학초등학교

 

등로가 군데군데 질퍽했었지만 실로 오랜만에 흙길, 돌을 밟으며

봄이 오는것을 느낄수 있었던 산책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