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코 끝이 찡...

홀로걷는 소풍길 2014. 5. 7. 16:47

 

 

인터넷에 올라와 있던

세월호 관련 뉴스를 보던 中

 

시선을 멈추고

한동안 바라보다

나도 모르게 코 끝이 찡... 

 

희생자 유가족께서

외치신 절규

 

"가난했지만 행복했는데,

이제 가난만 남았다" 

 

희생자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 자리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