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벚꽃과 가로등..
홀로걷는 소풍길
2014. 3. 29. 08:21
오늘 새벽 출근길
아파트 주진입로(정문)의
효경(曉景)...
▼. 벚꽃과 가로등의 조화..
장덕의 소녀와 가로등 음악이...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
밤하늘 바라 보았죠
별 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 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