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Merry 추석~
홀로걷는 소풍길
2008. 9. 13. 00:06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내일은 우리나라 고유의 최대명절인 한가위입니다.
부모님과 형제, 친지들을 볼수 있다는 생각에 부풀어 힘들고
꽉막힌 귀성길도 '고향'이란 단어 앞에서는
눈 녹듯 사라집니다.
모두들 유난히도 힘겨웠던 지난 8개월..
지난 시름 잠시 잊으시고 오로지 신명나고 넉넉한 마음으로
그동안 꿈에서만 그리던 고향의 정취도 맘껏 누리시며
오랜만에 만나는 친지들과 따뜻한 情 듬뿍 나누는....
또한 보름달 보시며 소원 빌어 소원성취 하시는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